손흥민 한국에서 입대

2020. 4. 7. 03:13해외축구

손흥민 : 토트넘 스타, 한국에서 병역을 시작하다.

 

손흥민은 2월에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.

 

 

손흥민은 이달 말 한국에서 4주간의 군복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그의 클럽 토트넘이 확인했다.

모든 한국 남성은 28세까지 군복무를 마쳐야 한다.

7월 28세가 되는 손흥민은 지난달 골절상을 입은 팔에서 계속 회복하기 위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.

토트넘은 포워드가 5월에 군복무를 마친 후 런던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한다.

손 씨는 런던에서 날아온 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 2주간 격리된 상태로 있어야 한다.

그는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우승을 도운 뒤 21개월의 병역면제를 받았지만 4주 동안 군복무를 해야 한다.

토트넘이 아스톤 빌라에서 3-2로 승리하는 동안 팔이 골절된 후 2월에 수술을 받았다.

토트넘의 호세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지난 달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가 종료되기 전인데도 올 시즌에 다시 출전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.